계묘년 한 해의 날이 밝았습니다. 친구들은 이제 확실히 40대 후반이 되었네. 큰일났네 뭐네 말들이 있더군요. ​ 친구들의 입장도 이해합니다만 저는 정말 무덤덤합니다. ​ 어제와 같은 하루 성심껏 그리고 재밌게 살 수 있는 하루인 것이지요. ​ 사람이 재미가 없어진건지..ㅎㅎ ​ 그렇다고 염세적이거나 그렇게 된 건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능동적이고 밝아졌다고 주위에서도 저에게 말을 합니다. ​ 제가 무슨 사정이 좋아져서 그런가?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저, 그냥 이루어진 것이지요. 물론 노력이 없었느냐? 당연히 바른 방향성의 노력이 있었고 알맞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저에게 맞는 바른 영성의 길을 이끌어 내어 주셔서 영육의 조화 를 이렇게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끌어 주신 도선님께 새해에 감사의 글을 하나..

https://blog.naver.com/quan100/222927482961 세미나는 잘 마쳤습니다. ​ 문의주셨거나 ​ 예정된 분들이 ​ 다 오시지는 못 했지만 ​ 알찬 수업이 되었습니다. 건강 무술 경락 근막경선과 오행력!세미나 3년 만에 세미나 교육을 개최합니다. 주제는 근막경선(경락)과 오행력 입니다. 오행력? 일전의 글에서 이야... blog.naver.com ​ 다들 이미 저에게 수업을 들었던 분들이셔서 ​ 수업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 다만 기본적인 고관절 중립과 폴더 ​ 말초연결, 내회전 등이 완숙하게 나오진 ​ 않습니다만. ​ 일단 개념에 대한 기본 이해가 ​ 머리로는 되어 있으셔서 좋았습니다. ​ 앉은 상태(의자에 앉은 상태) 에서의 바른 자세 ​ 좌식 참장 과 손가락 경락..

3년 만에 세미나 교육을 개최합니다. 주제는 근막경선(경락)과 오행력 입니다. ​ 오행력? 일전의 글에서 이야기 드렸다시피.​​ ​ https://blog.naver.com/quan100/222919466222 ​ ​ ​ 그럼 어떤 경락들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수경락들만 보겠습니다)​ ​ ​ 여기 오행력에서 오행은​​ ​ 일반적인 오행의 상생상극 相生相極 을 ​ 생각하면 이해가 힘들지요. ​ 예를 들자면 ​ 목은 토를 극하고 토는 화를 극하고 ​ 수는 목을 도와주고 목은 화를 도와주고. ​ 나무는 당연히 땅을 뜷고 나오니까 ​ 땅을 이기고 땅은 불을 이기고 ​ 나무는 물을 먹어야 되니까 ​ 물은 나무 도와주고 ​ 불은 나무가 있어야 잘 타니까 ​ 나무는 불을 도와주고.. ​ 이런 개념들을 생각하시고 ​..

바른자세? ​ ​ 아직 저는 역시 수양이 부족한 사람인가 봅니다. ​ 또 지적질을 하고 싶은 거 보니 ​ 수양이 부족한 게 맞는 듯 합니다. ​ 아침에 참장공 과 오행력 을 ​ 40분 정도 단련하고 ​ 헬스장으로 갔습니다. ​ 헬스장 도착하니 7시 반 쯤 되었더군요. ​ 오늘따라 빨리 오셨더군요. ​ GX 실에서 9시에 시작하는 ​ 요가수업에 요가선생님이 계실 것 아닙니까? ​ 그 분이 빨리 오셨다는 거지요. ​ 그 분 (요가선생님)이 유산소 공간 (러닝머신 , 사이클 머신 있는 곳)에서 ​ 어떤 지도를 하시는데 솔직히 ​ 깜짝 놀랐습니다. ​​ ​ 바른자세? 단순한 허리세우기? ​ *절대 오해 없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요가에 대한 우월감이나 편견입니다. 요가는 너무 훌륭한 운동이고..

최대한 쉽고 전문적인 이야기를 빼고 디스크와 코어근육 바른 자세와 운동의 관계 등을 이야기 해 드리고자 합니다. 진화와 코어근육 ​ 어떤 학자들은 말합니다. ​ 인류는 직립하면서 필연적으로 척추디스크 라는 ​ 문제를 가지게 되었다고.. ​ 그 분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셨는지 ​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직립을 하게 되면서 중력방향을 척추를 펴는 ​ 힘의 방향과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들로부터 유인원. ​ 그리고 호모사피엔스 이전의 ​ 인류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네안데르탈 등등) ​ 까지 중력방향과 척추를 펴는 방향이 ​ 정확히 일직선에 놓이는 경우는 없었겠지요. 그런 식의 관점에서 봤을 때, ​ 인류의 직립 시작= 척추질환의 시작 ​ 이라는 관점도 충분히 이..

상기증의 관리와 치료. 라는 부분에 대해서 ​ 이미 몇 번 글을 올렸었습니다. ​ 그리고 원격치료. 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 글을 한 번 올렸었지요. ​ 일단 최근 다시 ​ 이 부분에 대한 문의 및 질의가 많아졌고, ​ 최근 저의 공부에 변화와 발전도 있었기에 ​ 다시 한 번 간단하게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 ​ ​ 상기증이란 증상에 시달리는 분들. 얼마나 괴로우시겠습니까? ​ 신경외과나 정신과를 가도 증상도 나오지 않고, ​ 여기저기 찾아다녔는데도, 딱히 정답도 없지요. ​ 어디서 시원하게 나았다. 라는 후기를 보고 그 단체. 를 찾아갔는데 이상하게 또 본인만 큰 효과가 없는 것 같고, ​ 집에서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자기 자신에게도 미안하고. 힘든 상황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 ​..

최근 문의를 많이 주시는 내용 중 하나가 이 상기병 (상기증) 이라서 글을 꼭 올려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최근 저를 방문해 주신 몇 분 중 2명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사진의 분은 대구에서는 먼 타지역에서 거주하시는 분이며 상기증으로 보이는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다고 하며 여러가지 질문을 하시고 전화주신 바로 그 주말에 대구를 방문을 하셔서 운동을 배우시고 본인께서 강력하게 원하셔서 기치료도 1회 받으셨습니다. 이 분께서는 많은 지식과 여러 수련경험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이 분이 저와 대화를 하시다 가장 많은 재질문 혹은 머리를 갸웃거림. 이 일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완.relax 과 바른 자세에 관한 부분입니다 "원장님 이완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원장님 엉덩이..

국제신문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비디토리 에서 저를 촬영해 가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림사파이터 김경록 선수가 제작팀과 함께 체험인으로 오셨네요. 아쉽게 싸인은 못 받았습니다. 싸인은 없다고 하셔서.. 사진만 함께 찍었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저와 김경록 선수 실제로 뵈니 MMA 파이터 답게 근육이 다부지고 생각보다 체격이 크시더군요.. 날씬해 보이시는데 평체가 83키로씩 나가신다니..! (저 사진이 83키로 상태이시랍니다..저는 배만 부각되는군요) 아주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이런 채널에 소개되는 거 자체가 겸연쩍지만 일단 자리가 정해져서 촬영에 임한 이상 최대한 솔직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kookjenews 제가 비록 공력은 모자라지만..

저만의 4가지 울화에 대해서 설명 드렸었죠? 그러면 저의 이 울화에 대한 방식으로 수기치료나 기치료를 해 드렸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야기를 드릴 것이 이 울화를 푸는 치료를 하면 영업에 도움이 되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거의..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ㅎㅎ 일단 한 가지 사례를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고상하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중년여성이 수기를 받고 싶다고 찾아 왔었습니다. 말투도 나긋나긋하셨고 표정도 언제나 우아함이 흐트러짐이 없으셨습니다. 울화에 대한 부분이 직감적으로 느껴져서 울화에 대한 관리를 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치료를 했습니다. 1번 - 표정이나 눈빛을 억제한 울화 4번- 행동이나 몸으로 발산을 억제한 울화 두 가지 부분을 특히 집중해서 케어를..

드디어 그리고 그리던 티스토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몇 년 전, 몇 번이나 시도해 보았지만 티스토리는 기존의 분에게 초대?를 받아야지 활동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었더랬죠~~~ 이제 제대로 한 번 영적 이야기. 애너지와 차크라 이야기. 참장 이야기 무술과 운동 이야기. 냥이들 이야기 등등을~~ 한 번 쭉 적어나가 보겠습니다^^ 부담없이 친추,서이추(티스토리에선 어떤 단어로 불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