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자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에게
수기치료, 기치료를 하다 보면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저의 실력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정성을 다해 열심히 하다 보면
제 자신도 이해 못 할 수준의
기적적이라 말 할 수 있을 정도의
치료 결과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 이해 못 할 결과에 관계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큰 부분 중 하나인
홧병,울화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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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호의 울화에 관한 이론
4가지 울화(홧병)의 형태로 나누고
4가지 각각의 울화의 형태에 대한 자극 부위가 있습니다.
1.가장 위의 노란색 풍선글로 표시된 부분은
표정이나 눈빛 등을 억누른 데 대한 울화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직장 상사를 만났다고
가정합시다. 저 인간에게 잘 보이긴 해야 겠는데
정말 저 인간이 싫습니다.
그럴 때 사회생활,자본주의적 미소를 띄우면서
"부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럴 때 본래 자신이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것을
완벽히 억누르고 통제하고,
표정을 짓게 되지요?
이럴 경우 쌓이는 울화,홧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바로 밑의 파란색 풍선글은 목소리나 의지 표명을
억누르는 데 대한 울화입니다.
예를 들어 누구한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거나
어떤 주장을 하고 싶거나 반박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억눌렀을 때.
목소리도 변조시키며 사회생활 하는거지요.
"하하하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럴 때 자신이 주장하고 말하고 싶은 것을
완벽히 억누르고 통제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쌓이는 울화,홧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핑크색 풍선글은 감정이나 정서를 반정서로
억누르는 데서 오는 울화입니다.
어떤 소중한 사람이 내 마음을 몰라주고
어리석고 모질게 나를 대한다던가
진심으로 대해주고 잘 해주는데
그걸 몰라주고 오해한다던가 할 때.
가슴이 답답해 죽겠는데.
현실적으로는 그것을 꾹꾹 눌러두고
억누르고 통제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쌓이는 울화,홧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아랫배 부분의 보라색과
흰(회색으로 되어있지만 원래의 색)
색의 풍선글은 행동이나 행위적으로
풀어야 될 감정적 요소를 억누르는
데서 오는 울화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얄밉고 해서 소리지르며
벽이라도 치고 싶은데
"아 예 사장님 그렇게 할게요."
뭐 이런 사회생활들,상황들
많이들 겪어보셨을 겁니다.
이렇듯 답답해서 소리지르고
행위하며 발산하고 싶은데
그것을 억누르고 통제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쌓이는 울화,홧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마트 같은 곳에서
원하는 장난감 안 사준다고 빼액~하고
우는 어린애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제가 그런 어린애였을지도...ㅜㅜ)
그럴 경우 어린이가 어떻게 합니까?
털썩 주저 앉아서
안 사주면 난 안가!!! 하고 소리 지르면서
(2번 목소라와 의지표현)
발버둥을 치고 온 몸을 요동을 칩니다.
(4번 행위 발산의 표현)
표정은 이미 모든 상황을 말해주는 듯
서러운 표정이 이미 나와 있고
(1번 표정과 눈빛의 억눌림)
울면서 자신이 억울함을 표현합니다.
(3번 정서와 감정의 표현)
이 어린이는 이렇게
억누름이 없이,
울화가 없이,
시원하게 그 자리에서
다 해소합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그렇게 다 그 자리에서 해소할
수가 있을까요?
아니죠?
방금 전 제가 동네마트에서
원하는 거 안 사준다고 주저앉아서
생떼를 쓰는 모습을 상상해봤습니다.
오오~~~ㅎㅎㅎ ...죄송합니다...
이렇게 이 억누름을, 울화를
해방하는 것의 핵심은
바른 수련, 혹은 수행이라는 존재겠지요.
이 부분은 점차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울화에 대한 해소 때문에
저의 손님이 자주 끊기는 부분에
대해서 다음 글에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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