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과 운동

케켈운동 과 운동에 대한 고찰

백대호의 치유와 무술 2022. 12. 18. 13:06

케겔 운동 그 진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었지요?

일단 예전에 쓴

케겔 운동에 관한 글을 한 번

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quan100/222710847125

이렇듯 케겔 운동의

효과의 극대화는 결국

얼마나 코어와

연동을 시키느냐의 문제입니다.

평상시에 케겔운동에서 요구하는 부위를

평소에도 계속 쓰면 된다.

라고 하는 분도 계시던데.

그 요구하는 근육의 감각이

쉽게 잡힌다면

진행이 쉽긴 하겠으나,

그게 쉽게 이루어지는 분이

몇 % 나 되시겠습니까?

->그러면 될 때까지

계속 시도하면 되지 않느냐?

평소에 계속

안 되면 될 때까지~~~

바르지 못 한 근육 자극으로

케겔 운동을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게 과연 건강에 좋을까요?

잘못하면 배변에 안 좋은 영향과

남성같은 경우에는

탈장도 유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케겔은 좋은 "신체운용방식"

이지만 그것은 그것 자체로

"신비한 효과"를 내는

특별운동. 이라고 정의내리긴 힘듭니다.

그래서 조화롭게 운용할

방법으로 협응해서 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일 겁니다.

저는 최초에

참장공이나

장부유주공에

적용해서 하는 걸 권합니다.

 

https://blog.naver.com/quan100/222945529075

그러면 강건해지고

요도와 성능력이 강화되는 건

분명히 그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의 종류 좋은운동?

제가 건강을 지도하고

운동,기공을 가르치고

아픈 분을 관리하는 일을 하면서

많이 듣는 문장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어떤 운동을

해야 될까요?

수영이 좋을까요 ?

헬스가 좋을까요?

등산이 좋을까요? "

"그거 하면 나아집니까?"

"그거 하면 도움이 됩니까?"

"어디에 도움이 됩니까?"

저의 대답은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근본 내용은 거의 같습니다.

"무슨 운동의 종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무리 간단한 것이라도

정확하게,

이치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대, 20대 건강하고

애너지 넘칠 시기에는

무슨 운동이 되었던

즐겁게 하면 몸도 좋아지고

자세도 저절로 건강에 좋은 쪽으로

복원력을 갖추는 면도 많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특히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운동을 할 때에는

"바른 이치"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바른 이치"는

좋은 지도자에게 배우는 것 역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미 자신의 습관과 자세, 사고관이

틀어져 있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해석해서 받아들인다면

그것이 과연 "바른 정렬"에

부합할 수 있겠습니까?

이 부분을 간과하시더군요.

그리고 이치가 어느 정도

바로 선 상태에서

운동량도 충족시켜야 됩니다.

이 운동량은 사람에 따라

목적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분이 산책 정도의 운동량을

가지고 충분하게 운동했다.

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그렇게 가르치는 지도자도

많습니다.

-> 이유는 그렇게 운동량을

충족시키면 자신이 가르치는

운동 이치로는 몸이 상하기

때문에 그렇게 가르칠 수 없습니다.

당연히 나름의 합당한 "변명"이

존재합니다.

"당신은 이제 노인이라

실버 운동의 강도를 해야 된다.

그것이 지금 내가 가르쳐 드리는

이 정도의 강도이다."

이러면서

기공은

태극권은

실버 운동은

당연히 숨도 최대한 안 가쁘고

살살 하는 유산소 운동이

우수한 기공체조이고

우수한 실버체조 가 되는 듯

그들은 이상한 기준점을 세워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의 근본 건강을 위한

유익한 방향과는 거리가 멉니다.

"안 힘들어도 된다.

그냥 살살 내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된다."

->금융투자사기 같은 곳에서

하는 비슷한 멘트가 있습니다.

"당신이 몰라서 못 버는거다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봐라.

나한테 맡겨봐라

몇 배로 통장 불려준다."

저는 이렇게 말해드립니다.

운동지도가 되었던.

지압이 되었던.

기치료가 되었던.

처음에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힘듭니다.

다리가 떨리고 진땀이 나기도 합니다.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이 상하지는 않습니다.

견뎌내면 근본적으로

튼튼해지고

건강해지고

습관도 바뀝니다.

로또는 여기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른 이치로

제대로 하다보면

어느 날

"어 내가 이렇게 많이 나아졌네?"

라는 선물은 여러분 앞에

다가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